성인 영양제 '코큐텐', 별 효과 없다!
허나 최근 세브란스병원의 연구 결과의 말을 빌리면, 튼튼한 사람들에게는 코큐텐이 별다른 효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스트팀은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쪽 조직에는 코큐텐을, 다른 그룹에는 가짜약을 9개월간 복용하게 한 후 효과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두 집단 사이에 동맥경화도와 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는 "건강한 학생들은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 코엔자임 큐텐이 충분하게 야기되기 때문에 추가로 보충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크지 않을 것입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공부 결과는 영양제에만 의존하는 건강관리 방식의 한계를 보여주며, 전문가들은 계속적인 운동과 어린이비타민 균형 잡힌 식습관이 건강을 유지하는 최고로 효율적인 방법임을 강조하고 있다.